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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예술가 함께 즐기는 공연축제

'2020 후용페스티벌'…15~17일 후용공연예술센터 김민호 기자l승인2020.10.12l수정2020.10.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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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공식 초청작인 극단 벼랑끝날다의 고품격 음악극 '더 클라운(The Clown)'.

후용페스티벌 자체 제작공연 무용극 '사색' 초연 주목

공연예술축제 '2020 후용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문막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후용페스티벌'은 국내외 유수의 초청공연과 예술가 워크숍 등 순수공연예술의 실험적 무대를 관객과 연결한다. '후용공연예술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 관객, 예술가들이 경계 없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종합예술축제이기도 하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술가'와 '인터내셔널'에서 다시금 '지역'과 '로컬'에 주제의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로 해외 단체 및 예술가들은 참가하지 않지만 원주를 비롯해 대구, 마산, 경기 등 지역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주요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공식초청작은 연극과 신체극, 음악극, 무용극 등 모두 4편이다. 학살의 역사적 비극과 죽음에 대한 애도를 독특한 구성으로 풀어낸 극단 노뜰의 연극 '붉은 분노'와 마산을 기반으로 견고한 연극성을 선보이며 '2019 루마니아 바벨 국제공연예술축제'에서 무대미학상을 수상한 극단 상상창꼬의 신체극 '후에(After)'를 감상할 수 있다.

독보적인 창작세계를 구축해온 극단 벼랑끝날다는 자신들의 대표작인 넌버벌 빨간코 광대들의 고품격 음악극 '더 클라운(The Clown)'으로 폐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 극단 상상창꼬의 신체극 ‘후에(After)’.

특히, 올해는 '후용페스티벌 자체 제작공연'으로 무용극 '사색'이 초연돼 관심을 모은다.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만나 무용극의 새로운 형식을 실험하는 무대로 아정무용단의 전통무용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춤판야무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15일과 17일 오전11시 두 차례에 걸쳐 예술가들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자신의 영역에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쌓아온 안무가 손혜영 아정무용단 대표와 연출가 이용주 극단 벼랑끝날다 대표가 진행한다.

후용공연예술센터 홍보팀 윤숙현 씨는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축제장 전역을 수시로 소독하고 공연 당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처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한정된 객석만 오픈하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일반 2만 원, 청소년 1만5천 원, 예술인 1만 원이며, 워크숍 참가비는 프로그램 당 2만 원으로 공연티켓 1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후용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와 후용페스티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32-0827(후용공연예술센터)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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