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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병원, 신규 암 환자 서비스 확대

다학제통합진료·패스트 트랙 시스템 본격 운영 박수희 기자l승인2020.10.12l수정2020.10.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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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신규 암 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 5일부터 '다학제통합진료'와 '패스트 트랙(Fast Track)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학제통합진료란 여러 임상과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를 협진하는 시스템이다. 각 분야 전문 의료진들의 논의 과정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적합한 진단을 도출하고 최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중증 암의 경우, 다양한 암 치료 전문가들의 논의 과정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치료로 이어지면서 예후가 좋고 생존율도 높게 나타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다학제통합진료실(외래센터 7층)을 신설해 복잡하고 다각적인 치료를 요하는 중증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패스트 트랙'은 암 의심 환자가 내원했을 경우 당일 검사를 시작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규 암 환자가 진료 후 일주일 안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별도의 진료절차를 마련했다. 

백순구 병원장은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중증 안 환자에 대한 치료의 성공률과 환자의 생존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고한 패스트 트랙 운영으로 신규 암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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