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 엄우열 소방위

원주소방서 엄우열 소방위가 지난 5일, 화재안전특별조사 업무추진 공헌을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 2017년 제천 복합건축물화재와 같은 대형인명피해를 막고, 화재 예방을 위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조사이다. 

엄 소방위는 원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팀장으로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표창을 받았다. 관내 소방대상물 4천474개의 점검결과를 분석하고 건물별 화재위험성을 평가했다. 화재안전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엄 소방위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