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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감소, 교육경비도 줄인다

내년 교육경비 보조금 166억…49개 교육사업 추진 박수희 기자l승인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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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원주시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66억3천10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보다 지원 사업이 2개 감소했으며 보조금은 약 5억6천만 원 줄어든 규모다.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 지방세 수입이 줄면서 내년 교육경비 규모도 감소하게 됐다.

교육지원청 사업은 16건 40억 5천400만 원으로 올해보다 사업은 한 건 줄었지만 지원액은 4억 원 가량이 증가했다. 미래인성교육 Dream 프로젝트는 지난해보다 2배 가량인 11억5천 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지원 사업도 4억7천4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억5천만 원 증가했다.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지원 사업비에는 지정중과 관설초 통학차량 지원이 포함됐다. 지정중의 경우 원주에서 처음으로 중학교 통학차량을 지원하는 사례로 기업도시 내 섬강중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동지역 방과후학교 운영,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등 돌봄 관련 사업들은 올해보다 지원금액이 소폭 감소했다. 

학교 직접사업은 2건 2억2천600만 원으로 올해 지원 규모의 약 14% 정도로 크게 줄었다. 일산초 인조잔디 운동장조성에 2억1억600만 원을 지원하며, 국립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에 1천만 원을 배정했다. 비두초와 산현초가 체육관 신축을 신청했는데 이는 올해 시권장사업비인  유보액 8억 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4회 추경에 반영해 각각 3억 원와 3억6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책사업은 30개 사업에 118억5천만 원을 투입,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추진한다. 교육협력사업으로는 중고생 교복지원에 3억 원을 배정했다. 도, 시·군, 교육청 매칭 사업으로 원주시는 15%를 분담한다. 고교무상교육은 올해 2,3학년 대상에서 내년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되면서 3억2천4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억 원이 증가했다. 

별도 세부사업으로 추진하던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내년부터 교육경비에 편성하면서 2억 원이 새롭게 배정됐다. 지역특화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8개 사업을 운영하며, 5개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지역 농축산물 학교급식 소비활성화, 치악산한우 학교급식 지원 등 급식 관련 사업 지원금은 소폭 증가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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