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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영란 개인전 '몰아의 순간'이 남긴 흔적

8일까지 송계아트스튜디오 김민호 기자l승인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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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즈.

서양화가 이영란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8일까지 신림 송계아트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 달간 이어진 송계아트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마지막 순서로 이 작가의 18회 개인전이다.

'포즈 포즈 포즈'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부직포, 청바지천, 한지, 합성견 등 다양한 재료 위에 스티로폼 물감과 패브릭 물감을 사용한 누드크로키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와 모델이 함께 호흡하는 몰아의 순간이 남긴 흔적이다.

이 작가는 "잠들어 있던 나부들의 용트림 한 자락 풀어 놓듯  떨림의 순간들을 한 공간에 모았다"고 전했다.

경희대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경희대 동문들로 구성된 경미회와 원주크로키회 회장, (사)치악예술인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12월회에 참여하고 있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010-5268-3685(이영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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