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송암시스콤(주) 복진오(46)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근로자 분야 상을 받은 것. 2000년 송암시스콤(주) 입사해 도로교통분야 기술개발에 노력했다. 정보통신 엔지니어로 전력 안전망 구축, ITS(지능형 교통체계) 발전에 기여했다. 

복진오 이사는 "회사 동료들이 도와주어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해 개발한 기술이 사회 곳곳에 적용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암시스콤(주)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