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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집합금지 완화

14일부터…새벽시간엔 영업 금지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0.09.14l수정2020.09.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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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내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일부에 한해 제한적으로 완화한다. 감염전파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린 결정으로 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4개 업종이 대상이다. 

PC방은 취식 금지,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을 조건으로 지난 11일 정오부터 완화조치가 적용됐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은 전자출입명부 의무 설치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14일부터 50명 이상 집합제한으로 완화된다. 원주시는 대신 핵심방역수칙 준수사항과 집합제한 완화 조건 이행여부를 강도 높게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합제한으로 완화된 업종이라 하더라도 새벽시간(01시~05시)엔 영업이 금지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업종은 당해 업종 전체에 집합금지(영업중단)가 발령된다. 핵심방역수칙(출입자 명부 및 거리두기, 시설 소독 등) 미 이행 사업장은 적발 즉시 폐쇄된다.

한편, 고위험시설 8개 업종(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시설,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대형학원, 뷔페)은 당초대로 20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유지한다.

최근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입국 후 격리 중 확진 사례가 대부분이다.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나오지 않아 방역관리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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