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부분 문화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지역 문화예술계는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 하지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들이 모여 속속 새로운 시도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

시립합창단이 12일부터 진행하는 발코니 음악회, 소설 토지의 날 온라인 강연회, 한지문화제가 준비 중인 비대면 온라인 축제 등이 그 것. 시민들이 생활 속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공 모델이 원주에서 탄생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