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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장군집: 제주도지사가 인증한 흑돼지로…

모든 재료 국산 사용…점심메뉴, 문어 넣은 김치찌개 권진아 시민기자l승인2020.07.27l수정2020.07.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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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흑돼지는 육질이 쫄깃하고 육즙이 풍부해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혁신도시에 위치한 '제주 흑돼지 장군집(대표: 정희철, 남아윤)'은 제주도지사가 인증한 제주 흑다돈 고기를 사용한다. HACCP 인증을 받은 100% 제주산 무항생제 흑돼지만을 취급해 품질과 맛이 우수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제주 흑돼지 모둠'은 오겹살,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로 구성돼 있다. 두툼하게 썬 오겹살과 목살은 기름기가 많고 적은 부위에 따라 고소하고 담백하다. 돼지고기 중 고급 부위로 꼽히는 가브리살과 항정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숯불에 구워 더욱 맛이 좋으며 고기와 버섯을 함께 구워 '멜젓'에 콕 찍어 먹으면 제주도에 간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추자도 멜젓을 사용하는데 멸치를 통으로 갈아서 갈치속젓보다 더 맛있고 비린 맛이 덜하다. 멜젓은 숯불 위에 올려두고 보글보글 끓인 뒤 고기를 찍어 먹어야 제 맛이다.

 제주도가 고향인 남편과 원주가 고향인 아내가 운영하는 이곳은 모든 밑반찬을 국산 재료로 직접 만든다. 특히 게장은 사이즈가 작고 껍질이 얇은 서귀포 황게를 사용해 껍질째 씹어 먹어도 되며 속살이 탱탱하고 쫄깃하다.

 신선한 게장을 제공하기 위해 정 대표 부부는 제주도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직접 게를 가져온다. 강원도 산나물인 곰취로 담근 장아찌나 신선한 채소로 버무린 겉절이도 간이 세지 않아 고기와 먹기 안성맞춤이다. 고기도 주문 즉시 썰고 음식도 미리 조리해두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까지 다소 기다려야 하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질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점심 메뉴로는 '제주 흑돼지 김치찌개'를 판매한다. 1인분 7천 원에 라면사리를 무한리필로 제공해 푸짐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2인 세트부터는 문어 한 마리를 통으로 넣어줘 눈길을 끈다.

 야들야들 부드럽고 쫄깃한 문어와 묵은지 김치찌개의 조합은 감탄을 자아낸다. 묵은지에 갖은 양념이 많이 첨가돼 찌개 국물은 최상급 액젓으로만 간을 한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시원하고 깔끔하다. 이 외에도 제주 돼지 머리고기나 부속고기, 흑돼지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제주산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다.

 주류도 여러 가지며 한라산, 푸른밤 등 제주 소주도 구비해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11시까지이며 연중무휴.

 

 ◇메뉴: 흑돼지 모둠(2~3인, 3만9천900원), 흑돼지 오겹살(180g, 1만4천900원), 돼지부속종합모둠(500g, 3만6천 원), 점심메뉴 - 제주흑돼지 김치찌개(1인분, 7천 원), 김치찌개 2인세트(2만1천 원) 등

 ▷위치: 원주시 봄마중길 12 (반곡동 봄마중삼거리 인근)

 ▷문의: 742-0204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권진아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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