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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이 필요한 순간, 피노키오 숲으로 떠나세요"

한국관광공사 관광키워드 'S.A.F.E.T.Y.'선정 서연남 시민기자l승인2020.07.27l수정2020.07.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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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면 피노키오 숲은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야영장, 식물원 등 소비자 맞춤형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자연과 교감하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엄홍길 산악인은 한결같은 생명력을 지닌 '산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힐링이라고 했다. 한 걸음 한 걸음 산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평화로워지는 경험은 또다시 자연을 찾게 만든다. 가만히 눈 감고 내 온몸을 드나드는 햇살과 바람,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감을 열어 세상을 가슴에 안을 수 있는 곳으로의 여행을 소개한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새로운 관광키워드로 선정한 안전(S.A.F.E.T.Y.) ▷근거리(Short distance) ▷야외활동(Activity) ▷가족 단위(Family) ▷자연 친화(Eco-area) ▷인기 관광지(Tourist site) ▷관광 수요회복 조짐(Yet)에 최적지인 신림면 피노키오 숲이다.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야영장, 식물원 등 소비자 맞춤형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자연과 교감하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듯한 피노키오 숲에 들어가 보자.

 근거리(Short distance): 원주 시내에서 35km만 가면 된다. 시내를 거쳐 금대리를 지나 신림까지 가는 길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자연의 싱그러움에 매료된다. 50분이면 넉넉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88번 지방도답게 꼬불꼬불한 도로를 달리는 재미도 있다. 남원주IC나 원주IC로 진입해 신림IC로 나오면 거리는 더 짧아진다.

 야외활동(Activity): 물놀이와 캠핑장, 숲 해설, 식물원 야외활동을 하기엔 이보다 더 좋은 시설을 찾기 힘들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개설해 언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했다.

 

 ▷캠핑: 150개 사이트의 캠핑장은 10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거리를 충분히 둘 수 있을 만큼 넓다 보니 1년씩 예약하고 머무르는 수도권 가족이 30여 팀이나 된다. 해발 700m 고지에 있는 캠핑장은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가족 단위 캠핑장은 키즈카페나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인기 있는 구역은 계곡 옆이다. 저녁이 되면 25도까지 떨어진다. 바람막이 점퍼 정도는 있어야 저녁에 느릿느릿 산책하러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숲 해설: 치악산 동남쪽 끝자락 매봉산이 있는 피노키오 숲에는 5명의 전문 숲해설가가 있다. 이 중 2명은 유아 숲 해설가라서 매봉산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와 식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시간 정도면 충분하며 별도로 신청하면 된다.

 ▷식물원: 허브와 바위솔 등 10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1만 여㎡ 식물원에서는 다육이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유리온실에서는 허브 모히토도 만들수 있다.

 ▷에코 어드벤처: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는 등 숲 놀이를 제대로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다. 낮은 단계와 높은 단계가 있는데 낮은 단계는 별도의 안내자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높은 단계는 신청 후 안내자의 안내를 받으며 이용해야 한다.

 

 가족(Family): '완전 휴식'이 가능한 곳이다. 누구와 가도 즐길 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하다. 자연휴양림과 복도형 콘도인 청소년수련원이 있다. 자연휴양림은 5인실, 8인실, 10인실 총 17개의 객실이 있다. 50년 이상 된 낙엽송과 잣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수련원은 취사는 할 수 없지만 10명 이상이면 한 끼 7천원 정도(저녁 바비큐 2만5천 원)에 식사를 예약할 수 있다.

 자연 친화(Eco-area): 자연에 있는 모든 것들은 생김새 하나하나가 작품이다. 작은 생명이 살아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 그것만으로도 경이롭다. 9만여㎡의 피노키오숲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행복하다. '내 안의 자연인'을 일깨울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 50년 이상 된 나무들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내 몸 안의 모든 세포가 깨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기 관광지(Tourist site): 신림의 대표 관광지로는 성황림과 용소막 성당이 손꼽힌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온대지방을 대표하는 자연림의 보고로 불린다. 50여 종의 목본식물과 복수초, 꿩의 바람, 윤판나물, 대극 등 100여 종의 초본류가 자라고 있다.
용소막성당은 횡성 풍수원성당과 원주 원동성당에 이어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성당인데 오래된 느티나무와 어우러진 성당이 예쁘다. 성서 번역에 힘썼던 선종완 신부의 공적을 기리는 유물관이 있다. 피노키오 숲을 오가는 길에 들릴 수 있는 곳이다.

 관광 수요회복 조짐(Yet): 온전한 수요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하지만 피노키오숲도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시대에 맞는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관광을 지향하는 만큼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하나! 원주 유일 집라인: 피노키오 숲은 원주에서 유일하게 집라인을 탈 수 있는 곳이다. 250m, 280m 두 코스가 있으며 1만8000원이면 두 코스를 모두 탈 수 있다. 숲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함은 한번 탄 사람은 꼭 두 세 번 타고 싶을 정도로 신나는 순간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탈 수 있다.

 둘! 숲속 공방 체험: 숲 해설가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물을 이용해 만들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풀냄새 맡으며 다양한 것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신바람 프로그램: 피노키오숲이 7월 22일부터 운영하는 신바람 숲 여행은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성황림을 둘러보는 신(神 바람)과 산악자전거를 타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신(身 바람) 프로그램이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선착순 20명만 받는다. 숙박과 식사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1인 10만 원, 초등학생은 50% 할인된다.
 ▷문의: 764-5588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서연남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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