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기팔)가 삼토페스티벌 심볼·캐릭터를 공모한다. 농업인의 날 발상지의 자긍심을 높이고 원주삼토페스티벌이 강원도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원주의 건강푸드 이미지를 심볼이나 캐릭터에 녹여내면 된다. 원주 농산물을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의미와 농업인의 날 삼토사상을 작품에 표현해야 하는 것. 삼토사상은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으로 살다가 흙(土)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내달 14일까지 이메일(nchang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8명에게 5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볼 및 캐릭터 2개 분야에 각각 출품도 가능하다. ▷문의: 737-4156(농촌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