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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효, 두 번째 클라리넷 독주회

원주중 졸업…24일, 치악예술관 김민호 기자l승인2020.07.20l수정2020.07.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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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고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풍부한 음색, 섬세한 테크닉으로 주목받는 클라리네티스트 유영효(원주중 졸업) 씨의 독주회가 오는 24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2018년 귀국연주회에 이어 2년 만에 원주에서 갖는 자신의 두 번째 독주회다.

원주중과 강원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쾰른국립음대 석사(Master)과정을 졸업한 유 씨는 음연 썸머페스티발 음악콩쿠르를 비롯한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르며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입증했다. 특히 한예종 재학 당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고 독일 유학시절에는 쾰른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수석단원으로 연주의 폭을 넓혀왔다.

귀국 후에는 노이프리미엄 뮤직스튜디오를 개설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계원예술중에 출강하면서 원주꿈의오케스트라 강사, 앙상블 ‘시간의 소리’ 리더로 활동 중이다.

슈만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곡집’ 독주로 막을 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클라리넷 3중주’와 슈베르트의 가곡 ‘바위 위의 목동’, 베버의 ‘현과 클라리넷을 위한 5중주’ 등을 들려준다.

원주고 출신 작곡가 장윤 씨가 편안한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피아니스트 김지훈, 바이올리니스트 권다영·이세영, 비올리스트 성신애, 첼리스트 김옥정 씨 등이 앙상블을 이뤄 함께한다. ▷문의: 010-4567-2613(유영효)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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