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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하는 봉사 목표"

기업도시 주민들 가온적십자봉사회 결성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0.07.13l수정2020.07.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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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적십자봉사회는 4일 원주웨딩타운에서 결성식을 했다.

30~50대 주부로 결성…기업도시 첫 봉사단체

지난 4일 원주웨딩타운에서 가온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이 개최됐다. 원주기업도시에 거주하는 30~50대 주부들이 정기적인 환경봉사에 나서기로 한 것. 기업도시 입주민들이 봉사회를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이돈섭 회장과 원주지구협의회 최원지 회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광수 부시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해 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권란실 가온적십자봉사회장은 "지정면과 호저면 등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실천하고 지역봉사를 담당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회, 지역주민들이 우러러보는 봉사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봉사회를 결성한 것은 주부들의 의협심이 한몫했다. 기업도시가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신도심임에도 거리나 공원 내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이 드물었던 것. 이에 지난 4월부터 이틀에 한 번씩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자가 17명까지 확대되자 봉사회 결성을 의기투합했다. 권 회장은 "지금은 청소 봉사부터 출발하지만, 단합을 이룬 뒤 소외계층 돕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주부들 위주로 봉사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그러나 향후엔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를 통해 아이에게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겠다는 각오다. 권란실 회장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회가 아니라 사람들이 참여하고 싶은 봉사회를 만들겠다"며 "그 첫 걸음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온적십자봉사회: 권란실, 김서령, 김민정, 박정렬, 박선희, 방영미, 신명희, 이정혜, 진선희, 장나영, 윤미선, 이주윤, 정경애, 최미경, 하청아, 홍경의, 함진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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