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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일, 농특산물 직거래

원예농협 하나로클럽 이상용 기자l승인2020.07.13l수정2020.07.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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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9, 20일 문막휴게소에서 열린 ‘원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아시안푸드 페스티벌’.

지난 6월 19일과 20일 열린 ‘원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아시안푸드 페스티벌’은 성과가 좋았다. 사회적기업 토닥토닥맘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가 후원한 가운데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열렸다.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들르는 문막휴게소에서 원주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경로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지역의 농민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다문화 식품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였다.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농특산물유통협회 회원들과 아시안푸드 판매자,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 18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이틀간 판매한 금액을 합산한 결과 쌀찐빵·감자떡을 판매한 원주쌀찐빵은 350만 원, 연잎한과를 판매한 치악산자연식품은 189만 원, 오미자차를 판매한 청강원은 16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안푸드 판매로 약 5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모두 1천25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19로 판로가 막막하던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단비와 같았다. 또한, 원주쌀찐빵, 연잎한과 등 간식용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사회적기업 토닥토막맘협동조합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오후1시부터 오후8시까지 원주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원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아시안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조성택 마케팅팀장은 “시민들이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한편, 아시안푸드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문막휴게소에서 정례적으로 행사를 여는 방안을 문막휴게소,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와 논의 중이다. 6월 행사의 성과가 좋았던 게 고속도로 휴게소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아서였다. 다만 정례적으로 개최할 경우 장소 사용에 따른 수수료 문제가 있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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