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56·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면서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들에게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으로 전반기에 이어 또 다시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제7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2017년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지난해 '2019 하반기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상지영서대 행정경찰과를 졸업했으며, 원주시 시민경찰연합회 부회장과 무실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원주시새마을회 자문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