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간헐적 단식할 때 주의할 점

탄수화물은 안 된다?…다이어트 오해 3가지 자료제공: 코메디닷컴l승인2020.06.29l수정2020.06.29 10:5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간헐적 단식이 인기다. 신봉자들은 살이 빠질 뿐더러 머리가 맑아지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한다. 그를 뒷받침하는 연구도 많다. 간헐적 단식이 심장병, 당뇨병, 암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한다는 것.

 그러나 다른 목소리를 내는 전문가들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연구는 인간이 아니라 동물을 상대로 했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몸에 이롭다는 걸 증명한 연구가 없다는 것. 이에 간헐적 단식은 해롭다고 말하기도 어렵지만 모든 이에게 안전하다고 말하기도 힘들다. 

 때문에 일주일에 이틀을 굶을 것인가,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하루 16시간을 굶을 것인가를 정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한다. 
18세 미만이거나 65세 이상인 경우, 지병이 있거나 복용하는 약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려는 이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허기 = 끼니를 건너뛰면 바로 위가 꾸륵 거린다. 기운이 없고 몸이 늘어진다. 그렇다고 요즘 같이 '먹방'이 많은 세상에서 TV 앞에 발어져 앉았다간 문제가 심각해진다. 우리 몸은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심지어는 생각만 해도 위산을 분비하기 때문.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등 정신을 쏟을 곳을 찾아야 한다.

 ▷폭식 = 정말 중요한 건 단식이 끝난 다음이다. 섬유질,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주가 되는 식사를 하라. 굶은 것을 보상하기 위해 기름진 정크 푸드를 마구 먹어서는 말짱 도루묵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에 뭔가를 넣는 습관이 있다면 특히 주의할 것.

 ▷탈수 = 간헐적 단식은 탈수를 부를 수 있다. 먹지 않을 땐 마시지도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 시간에 한 모금, 하는 식으로 규칙을 정하거나 적당한 크기의 물병 하나를 채운 다음 다 마시는 식으로 수분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다.

 ▷피로 = 초보자라면 특히 피로를 느낄 수 있다. 평소보다 에너지는 부족한데 스트레스는 올라가고 수면 리듬 역시 망가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명상 등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몸을 쓰는 일은 피해야 한다. 운동은 평소대로 먹은 후로 미룰 것. 굶고 운동할 경우,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서 현기증을 느끼기 쉽다. 

 ▷짜증 = 식욕과 기분은 같이 움직인다. 영양 섭취가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단식을 하는 동안 불안이나 우울을 느끼지 않으려면, 혹 느끼더라도 부드럽게 극복하려면, 단식 외의 기간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이어트 정보도 많다. 그 중에는 잘못된 것도 있다.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알아본다.

 ▷ 탄수화물은 나쁘다?: 하루 일정 양의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하다. 몸에 좋은 탄수화물은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켜 주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아예 끊거나 대폭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소화가 빨라 배고픔을 쉽게 느껴 음식을 찾게 된다. 천천히 소화가 되면 인슐린 분비가 늦어지면서 글루카곤이 체내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하다.

 ▷지방은 무조건 피해라?: 체중을 줄이려면 지방 섭취를 대폭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하루 섭취 열량 가운데 3분의 1은 지방에서 얻어야 한다는 게 영양학자들의 조언이다. 전문가들은 "여성은 하루 지방 70g(남성은 95g)을 섭취해야 하며 적어도 30g(남성은 40g)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살찌는 음식을 먹으면 바로 살로 간다?: 초콜릿 바를 하나 먹었다고 바로 살이 찔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체중이 느는 것은 아주 느린 과정이기 때문. 필요한 칼로리보다 3500칼로리를 더 먹어야 500g 정도가 찐다. 체중이 빠지는 것 역시 천천히 이뤄진다. 식사 뒤 체중이 늘었다면 그건 대개 수분 탓이다. 고지방식, 건강식, 활동량의 균형을 맞춰야 천천히, 확실하게 체중을 뺄 수 있다.
 


자료제공: 코메디닷컴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코메디닷컴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0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