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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 진입도로 개설 집중 추궁

원주시의회 시정질문 및 답변 지상중계 김민호 기자l승인2020.06.29l수정2020.06.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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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1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했다. 당일 시정질문을 통해 시의원들이 제기한 내용과 원창묵시장과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답변한 내용을 간추려 게재한다. 황기섭 의원은 서면으로 대체했다.
 

▲ 전병선 시의원

전병선,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실적과 향후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계획은?

▷원창묵 시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제2회 추경에 긴급재난지원금 270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얼마 후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이 확정되어 지방비 매칭을 요청함에 따라 이를 이행 한 후, 지난 6월 1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 및 강원도에서 기 지급한 제외대상자 8만 명을 제외한 27만여 명에게 1인당 8만 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지난 18일 현재 22만7천여 명에게 182여억 원을 지급했다.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추가 지원계획은 현재까지 없다.
 

▲ 조상숙 시의원

조상숙, 추모공원 개장 일 년이 넘도록 정식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고 있다. 민간 부문 공사는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원주시와 시공사와의 소송, 재단과 시공회사 간의 소송으로 얼룩져 있는 상황이다. 진행 현황과 마무리 일정은?

▷원창묵 시장: 사업비 절감을 위해 2011년 원주시 단독시행에서 민간과 공동시행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2015년 7월 27일 착공 후 국비 지원 및 지방비 절감을 위해 2016년 여주시, 횡성군과 협약을 체결해 광역화장장으로 건립, 2019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진입도로가 계획대로 개설되지 못해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추모객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입도로는 사설사업시행자인 재단법인 한울에서 토목공사를 시행하고,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등의 관로매설과 포장은 원주시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설계됐는데, 재단법인의 자금난으로 토목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재단법인 한울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미 시공된 재단법인의 토공 부분까지 원주시에서 일괄 시공하고 그 비용은 재단법인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시와 시공사인 더파크종합건설(주) 사이에 공사기간 연장에 따라 발생된 추가공사비(간접비)에 대한 이견으로 타절준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추모공원 진입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타절에 앞서 우선 7월말까지 계약해지 하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다. 시공사와 7월말까지 계약해지 합의가 이루어지면 8월에는 진입도로 공사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겠다.
 

▲ 황기섭 시의원

황기섭, 원주~제천 간 중앙선 철도 이설에 따른 우산동 도로개설 계획은?

▷김순태 건설교통국장: 198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된 우산동 대로(1-10호)는 20년 이상 장기미집행시설에 해당되어 자동실효 된다. 북원로에서 한라비발디아파트까지 도로 개설을 추진했지만 노선(안) 재검토 등의 사유로 용역이 중지되어 있는 상황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을 변경해 추진하고자 검토 중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정문인근 지역에 설치된 중앙선 하부 지하통로는 올해 연말 중앙선 원주~제천구간 폐선 후 한국철도시설공단 철거계획이 반영되어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용역에 우산로로 연결되는 접속도로 개설을 설계에 반영해 추진하고자 한다.

지난해 5월 발주한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상지대학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70호)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운행을 이유로 현지조사측량을 승인하지 않고, 노선(안) 역시 검토 중에 있어 현재 용역이 일시 중지되어 있다. 노선(안) 검토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용역을 재개,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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