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뮤직 테라피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8시 치악예술관 옆 가로공원에서 펼쳐진다.

‘2020 문화가 있는 날 뮤직 테라피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원주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통해 ‘힐링’이라는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로공원의 특성을 활용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춤, 악기, 보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요소들을 가지고 뮤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민들이 힐링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763-9114((재)원주문화재단)

◇뮤직 테라피 콘서트 일정
▷6월 24일: 댄스 테라피 ▷7월 29일: 악기 테라피 ▷8월 26일: 보이스 테라피 ▷9월 28일: 종합 테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