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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우체국 안에서 무슨 일이?

웃끼, 창단 13주년 기념공연 '우체국 연가' 김민호 기자l승인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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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우체국 연가' 연습 모습.

고 박경리 선생 단편 '풍경A' 각색

씨어터컴퍼니 웃끼(대표: 이석표)가 창단 13주년 기념공연으로 연극 '우체국 연가'를 오는 18일과 19일 어울림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고 박경리 선생이 1965년 월간 문학잡지 '현대문학' 1월호에 발표한 단편소설 '풍경A'를 각색, 무대 위로 옮긴 작품이다. 2017년 연말 쇼케이스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8년 원주예술제와 당진 전국연극제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석표 대표가 각색을, 최규창 씨가 연출을 맡아 소설 속 소소한 풍경들을 배우들의 익살과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인생의 기쁨과 슬픔 그 양면적인 모습을 대조해 보여준다.

18일과 19일 오후7시30분 2회 공연. 전석 2만 원, 선 예매 시 1만 원. ▷문의: 010-9223-4562(문화기획 창)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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