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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회화 그 감성 속으로 초대

한지테마파크,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 ‘평면감성’ 김민호 기자l승인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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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희 작, 기억 속으로.

26일까지 기획전시실 1·2

▲ 이영희 작, 2019 스피노자 Ⅱ.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올해 들어 두 번째 기획전시 ‘평면감성’을 마련했다. 종이의 평면성과 회화의 본질에 충실한 한지작가 5명을 초대, 100여 점의 한지회화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내달 26일까지 한지테마파크 1기획전시실과 2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한지와 한옥, 한글의 다양한 변주를 만들어내는 김도영 작가를 비롯해 철학자 스피노자의 ‘사과’를 현대인의 삶의 철학으로 녹여낸 이영희 작가, 한지와 다른 재료의 물성의 실험 위에 내면의 풍경을 표현한 서지희 작가, 한지에 천연염색을 접목, 다양한 기법을 녹여내는 김양희 작가, 작가가 상상하는 공간과 실제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을 평면 위에 연결시켜 시각화하는 유진실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지테마파크 이주은 큐레이터는 “분채 채색방식, 천연염색, 커팅, 버닝, 한국화 기법, 캐스팅 등 작가 5명의 작품기법을 비교하며 작품을 감상하면 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픈식과 작가 워크숍 등은 취소됐지만 온라인을 통해 작가 인터뷰 영상과 작품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734-4739(한지테마파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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