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온라인을 통해 자기 주도적 ‘자연관찰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치악산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는 청소년.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립공원 현장 탐방서비스가 잠정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자기 주도적 ‘자연관찰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9일부터 공원 홈페이지와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치악산에 자생하는 야생화와 곤충 등을 소개하는 ‘치악산 꿩돌이 통신’을 게시하고 있다. ‘치악산 꿩돌이 통신’은 앞으로 치악산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과 간단한 환경교육 이야기 등을 주요내용으로 매달 1회 서비스될 예정이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자연관찰 탐방서비스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야생화를 찾아보고 관찰해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740-9914(탐방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