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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17기 무위당학교…30일부터 3주간 운영 김민호 기자l승인2020.05.18l수정2020.05.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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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사상가이자 협동운동가인 고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제17기 무위당학교가 ‘숲에서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생명사상가이자 협동운동가인 고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제17기 무위당학교가 ‘숲에서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연다.

(사)무위당사람들(이사장: 심상덕)과 무위당학교(교장: 황도근), 연세대학교 LINC+사업단.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원주녹색연합이 공동주최하며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개강일인 오는 30일 숲연구소 남효창 이사장과 함께 ‘숲에 들르다’라는 주제로 숲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달 6일은 설악녹색연합 박그림 대표와 ‘치악산에서 야생동물을 만나다’를 주제로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논하며, 13일에는 자연스러운 삶 연구소 김용규 대표와 ‘숲에서 좋은 삶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숲의 가르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질 우리의 삶을 성찰한다.

첫 강좌인 ‘숲에 들르다’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나머지 두 강좌는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전체강좌 수강 시 3만 원, 개별강좌는 1만 원이다. 숲과 자연을 공부하며 삶의 방식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무위당학교는 대안사회를 꿈꾸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후학들이 지난 2011년 4월 처음 문을 열었다. 지난해까지 대전, 제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무위당학교가 개설됐으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문의: 747-4579((사)무위당사람들 사무국)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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