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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경훈 개인전 ‘길따라 산따라’

22일부터 창작스튜디오 김민호 기자l승인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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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재 풍경, 35×28㎝, Oil on Canvas.

서양화가 정경훈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2일부터 중앙로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길따라 산따라’를 부제로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업한 풍경화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작나무를 소재로 사계를 표현한 50호 크기 대작부터 캔버스 안으로 들어 온 들과 산, 개울, 그리고 촌가가 있는 시골풍경 등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이 주는 모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다.

정 작가는 “자연은 착취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고 교감하는 대상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며 “'길따라 산따라' 가다가 만나는 작은 돌덩어리와 이름 모를 풀꽃, 하다못해 바람에 나뒹구는 나뭇가지 하나라도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서 공존의 가치를 깨달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5360-9436(정경훈)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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