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청소년상다복지센터도 지난 27~28일 찾아가는 돌봄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원주 꿈다락친구랑이 코로나19 예방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에게 돌봄 지원 꾸러미를 전달한다. 청소년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돌봄 지원 꾸러미 전달을 시작했다.

원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 60여 명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컵밥, 음료, 스낵 등으로 구성된 돌봄지원 꾸러미와 선생님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 꿈다락친구랑은 이달 중순까지 돌봄지원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SNS 팔로우 댓글달기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원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 내담자들의 심리적 안정 및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찾아가는 정서적 돌봄지원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