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 강원교통방송.

TBN강원교통방송이 20일(오늘)부터 춘·하계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한다.

더 안전한 학생들의 통학로를 위해 스쿨존 진단 프로젝트 코너를 제작하며 TBN 기자와 강원권 교통안전계 경찰이 출연해 스쿨존의 안전을 진단하고 점검한다. 또한 정부의 교통사고 줄이기 정책 중 하나인 ‘안전속도 5030’ 관련 방송을 마련하고 각 프로그램에 특화코너를 편성해 ‘안전속도 5030’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살리기’를 편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도내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다양한 홍보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 프로그램인 ‘출발 강원대행진’과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빠르고 생생한 교통정보와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달리는라디오’는 퇴근시간대 청취자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퀴즈와 오락 코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매일 오후4시 ‘TBN 강원매거진’은 도내 다양한 생활정보와 축제 소식 등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를 찾아간다.

한광일 본부장은 “공영방송으로서 교통사고와 각종재난,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749-0213(편성제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