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업무 상 재해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제도다. 총 300개소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조, 과정, 결과, 의료공공성 등을 평가하여 종합점수 93점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점수 82.61점보다 높은 점수다.

원주의료원은 "앞으로도 산재노동자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의료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