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우리공화당 현진섭 후보.

4.15총선 원주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우리공화당 현진섭 후보가 “자유우파를 결집시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현 후보는 “좌파독재정권이 망쳐 놓은 대한민국과 파탄 난 민생을 다시 살려내는 일은 우리공화당과 국민들만이 할 수 있다”며 “4월 15일 우리공화당의 선거혁명이 성공하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진섭 후보가 당원 및 지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을 무능하고 위선적인 좌파독재정권으로, 미래통합당은 자유우파 통합의 분열세력이자 가짜 보수정당으로 규정한 현 후보는 “국회에서 우파정당의 힘을 강화하고 당당하게 체제와 역사 전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단구초(32회)와 원주중(23회), 영서고(32회)를 졸업했다. 육군 특전사 출신으로 전역 후에는 농업과 개인사업을 병행했다. 영서라이온스클럽 회장,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원주지회장, 반곡관설동 3통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서고 장학회 이사, 원주시재향군인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