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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억수 씨

원주시 경제문화국장·행정국장 역임 이상용 기자l승인2020.03.30l수정2020.03.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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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억수 씨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억수(63) 전 원주시 행정국장이 선정됐다. 원주시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비상임이사 등 임원을 공개모집 했으며, 지난 25일 최종합격자 명단을 공고했다. 원주시는 후보자의 전문성, 공공성, 조직역량 강화 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 국장은 1977년 10월 원주시에 임용돼 2016년 말 퇴직할 때까지 40년 가까이 공직에 있었다.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경제문화국장과 행정국장을 역임했다. 부인 이명숙 씨도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으로 재직하다 2016년 말 남편과 함께 퇴직한 부부 공무원이었다.

김 전 국장은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이란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공직 경험을 발휘해 시설관리공단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임명식은 오는 5월 열린다.

시설관리공단은 경영본부, 사업본부 등 2본부 6팀으로 구성되며, 전체 정원은 311명이다. 청사는 명륜동 옛 원주소방서 2∼3층을 리모델링해 마련한다. 원주시는 8억8천만 원을 투입,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원주시로부터 7개 단위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도시교통(공영버스+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도시환경사업(종량제+가로청소), 근로자종합복지관, 간현관광지, 추모공원, 농산물도매시장, 체육시설이다.

이중 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 치악체육관, 젊음의광장, 국민체육센터, 엘리트체육관, 종합체육관, 보물섬물놀이장을 맡게 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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