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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호, 이강후 후보 지지 선언

“보수가치 실현 위해 백의종군” 김민호 기자l승인2020.03.23l수정2020.03.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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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후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윤용호 전 부의장.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이 배제된 윤용호 전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의장이 결과를 수용하고 경쟁 상대였던 이강후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전 부의장은 지난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강후 후보와 같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음지에서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천과정에서 경선에 참여하지 못해 그동안 정치활동에 대한 후회와 반성, 그리고 당에 대한 섭섭함에 무소속 출마도 고려했다”고 언급한 윤 전 부의장은 “비록 이번 선거에서 저의 꿈은 접었지만 대의 정치를 위한 소신 있는 정치인의 길을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전 부의장은 21대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미래통합당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공천에서 배제됐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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