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손소독제 100개와 면마스크 300개를 제작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 제공: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원용호)와 중앙동통장협의회(회장: 정인철),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승룡),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는 지난 4일부터 문화의거리와 가구골목 일원에서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중앙동통장협의회 성금 50만 원 전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손소독제 100개 및 면마스크 300개 제작 ▷계양상사 압축식 방역 분무기 15개 전달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중앙동 자생단체의 온정도 잇따랐다. 

이 밖에도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선)과 통장협의회, 중앙동 15통 주민들은 면마스크 제료비를 후원했으며 중앙동 시크리 의상실(대표: 김영애)은 수제 면 마스크 50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손현진·이주혁 위원도 수제 면 마스크 300개를 제작했고 약선차 교육원(대표: 조승미)도 손 소독제 100개를 제작해 후원했다. 

한편, 중앙동은 올해 초부터 릴레이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자생단체가 매월 주제를 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 지난달부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생단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