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부동산소비심리 '회복 기미'

국토연구원 조사, 1년 11월만에 하강국면 탈피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0.03.0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15-2020년 1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LH 포기한 중앙공원 사업, 민간업체 다수 의향

부동산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소비심리가 상승하며 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조사 결과 이러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 1월 강원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5P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1월 소비심리지수 79.2P보다 21.3P 상승한 수치였다. 소비심리지수는 95P 미만이면 하강, 95~114P까지는 보합, 115P 이상이면 상승 국면을 의미한다. 강원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가 하강 국면에서 벗어난 것은 2018년 3월(103.7P)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또한 108.4P를 기록, 전월 94.7P보다 13.7P 상승했다. 이는 17개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 폭이었다. 전년 동월 77.2P와 비교해서는 무려 31P 넘게 매매심리가 회복됐다. 국토연구원은 이를 두고, 원주와 춘천 양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지역 주택사업 경기조사 결과도 국토연구원과 비슷했다. 강원지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2019년 12월 52.9P에서 지난달 73.3P로 상승했다.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이다. 

한편, LH가 중앙공원 2구역 조성사업을 포기하자 민간업체 8곳에서 사업 참여 의사를 드러냈다. 오는 7월 시행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앞두고, LH는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를 들어 중앙공원 2구역 조성사업을 포기했다. 

이에 원주시는 중앙공원 2구역 조성사업의 민간 참여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호반건설, 반도건설 등 8개사가 의향서를 접수했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LH는 중앙공원 조성사업의 수익성을 낮게 보고 사업을 접었지만 민간업체들은 사업성을 높게 평가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0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