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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자위원회 주요내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 노력 필요 원주투데이l승인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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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2월 19일 오전11시
 □ 장소: 원주투데이신문사 회의실
 □ 참석자: 고창영 시인(위원장), 김정이 원주시아이행복마을 관장, 정종숙 사회적기업 원주행복한돌봄 대표, 조호순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 황도근 상지대 무위당학교 교장

 

 고창영 위원장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이 시작된 이래 원주투데이가 16년 연속으로 우선지원신문사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건강한 신문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내 언론의 보도 행태는 위험성에 관해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앞다퉈 보도하면서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 원주투데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사실 보도를 하고 있어 다행이다. 원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원인은 물론 대응방안에 관해서도 자세하게 보도하길 바란다.

 종이신문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그런 점에서 최근 발행된 원주투데이 1면 사진을 눈여겨 봤다. 2월 3일자 농촌여성 건강관리교육 사진은 사진만으로 미소가 지어질 만큼 훈훈했다. 2월 10일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썰렁한 자유시장 앞 거리를 적절하게 표현했다.

 그러나 2월 17일자에 실린 무실동 보건복지타운 입주식 사진은 사진 설명을 읽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는 사진이었다. 2월 17일자 6면에 실린 원주시 홍보위원회,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은 3장 모두 같은 배경에 같은 구도였다. 제공받는 사진이더라도 사전에 요청해서 다른 포맷의 사진을 게재했으면 한다. 앞으로 눈길을 끄는 사진을 더 많이 볼 수 있길 바란다.

 

 

황도근 위원

 최근 한 달간 독일에 체류했는데, 독일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원주투데이 기사를 접할 수 있었다. 시류에 맞게 SNS를 통한 기사 제공이나 광고 유치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혁신도시나 기업도시에 입주하며 새롭게 원주시민이 된 이들을 위한 고정물이 있으면 좋겠다. 새 식구가 들어오는 건 원주의 힘으로 작용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만 해도 2차례 이전을 통해 3천 명 가까이 원주로 왔다. 다양한 조직에서 이들에게 마음을 열면 이질감 없이 원주에 안착할 것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제는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주투데이가 생활 쓰레기 줄이기, 절제된 소비 활동 등 주제를 정해 연중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이 시민 속으로 파고들길 기대한다.

 

정종숙 위원

 원주투데이에서 깜빡이 켜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동참하지 않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이제는 모든 시민이 깜빡이 켜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성화 방안을 고민할 때이다. 요즘 신문,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코로나19 보도가 넘친다. 제가 다니는 수영장도 코로나19 우려로 인해 이용자가 급감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고, 강원도는 현재까지 청정지역인데, 과민반응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정이 위원

 코로나19와 관련해 저도 같은 생각이다. 지난 16일 보수교육에 참석했는데,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제가 마스크를 안 한 상태에서 기침을 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피하더라.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2월 17일자 3면에는 원주시가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실렸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통합돌봄을 추진한다는 내용은 빠져있어 아쉬웠다.

 

조호순 위원
 제 사무실이 있는 우산동 얘기를 해보려 한다. 우산공단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아직도 심각하다. 원주시에서 '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악취 방지 및 저감에 나선다고 했지만 악취는 여전한 상황이어서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우산동 현안사업 중 하나인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서도 주차문제가 우려된다. 복개천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복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면 주차장 문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원주투데이에서 점검해주길 바란다.

 정리: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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