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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수출 '청신호'

두바이국제의료기기전시회…전년 비해 상담액 2배 증가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0.02.10l수정2020.02.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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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서 원주공동관을 조성·운영했다. 12개 업체가 참가해 1천73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리스템 등 11개 기업 참가

제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서 원주 의료기기가 1천73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상담 규모가 증가했는데 향후 수출 계약도 전망이 밝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원주공동관을 운영했다.

(주)리스템, (주)메디아나, (주)비알팜, (주)소닉월드, (주)현대메디텍, (주)휴레브, 대양의료기(주), 대화기기(주), (주)메디코슨 등 9개 기업이 이곳에 입주해 수출을 타진했다. (주)디메디와 G&B메디텍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단홍보관 내 벤처 부스로 참가했다. 11개 기업은 지난 나흘 동안 1천735만 달러(1천33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전년도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상담액의 두 배를 상회하는 액수였다.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서 원주공동관을 조성·운영했다. 12개 업체가 참가해 1천73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의료기기 기업이 높은 전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스 확보부터 바이어 발굴, 상담 통역 등 전시마케팅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원주 의료기기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향후 지속적인 바이어와의 관계유지를 통해 만족할 만한 계약체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기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보건국 의장과 의료기기 진출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는 64개국 4천250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 세계 약 100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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