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원인동 연초순방서 건의

"재개발사업으로 주민 피해"...도로 개설·도시가스 설치 등 제외 박수희 기자l승인2020.02.0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원창묵 시장은 지난 22일 원인동에서 연초 순방을 진행했다.

원인동 주민들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원주시의 점검을 주문했다.

지난 22일 열린 원창묵 시장의 원인동 연초 순방에서 주민들은 "수년 째 지연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때문에 지역 발전이 묶인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도시가스 설치 제외, 도로 개설 및 오수처리 시설 미설치 등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재개발·재건축 상황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점검해주길 요청한다고 했다.

하지만 원창묵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에서 해당 사업에 대해 간섭하기는 어려움이 따른다"며 "재개발 조합에서 진행해야 하는 도로 개설 등은 원주시에서 시행하고 추후에 조합으로부터 금액을 보상받는 등의 방안을 고려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원인동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각각 3곳과 1곳 등 4곳이다. 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인가를 승인받고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다.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역시 지난해 9월 사업시행인가를 승인받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준비 중에 있다.

원동나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08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하였으나 주택경기 침체 및 조합 내부사정으로 인해 답보 상태이다.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현재 정비구역 고시를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조치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남산 및 다박골 재개발 후 입주민이 늘어날 것을 고려, 현재 원인동 청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협소하다며 올해 말 이전 예정인 원주문화원 부지로 청사를 이전할 것을 건의했다. 원 시장은 "원인동 청사로 단독 사용하기에는 공간이 너무 넓다"며 "기관 및 단체 사무실로 함께 쓰거나 시립합창단 연습실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수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0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