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가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문막농협 조합원과 임직원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제공: 문막농협)

지난 31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가 대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동아일보가 주관했다. 사전조사를 통해 선별한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전문가가 심사해 대상작을 선정했다. 

총 3차례 평가가 이뤄졌다. 1차 평가에선 인지도, 선호도, 상품성, 사용경험을 2차 평가에서는 만족도, 추천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를 조사했다. 3차 평가에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국 최고 브랜드를 선별했다.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는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자리에 올랐다. 문막농협 한창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는 2007년 '농협중앙회 미질평가 전국 5위' 수상을 비롯해, 2012·2013·2015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평가 '지역을 빛낸 쌀'에 선정된 바 있다. 2015년 농협중앙회 전국 RPC대표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는 강원도 1위에 등극했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 명품쌀 우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