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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독자위원회 지상중계

"시민 목소리 더 담을 수 있는 공간 기대" 원주투데이l승인2020.01.20l수정2020.0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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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1월 15일 오전11시∼12시
 □ 장소: 원주투데이신문사 회의실
 □ 참석자: 고창영 시인(위원장), 이애영 청원학교 학부모회장, 정종숙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행복한돌봄 대표

 

 고창영 위원장
 원주투데이 신년호는 설레임이 있다. 환하게 웃는 많은 시민의 사진이 1면에 실리기 때문이다. 원주투데이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신년호 피플앤피플의 주인공은 원주독립출판교류회였다. 독립출판물 형태의 출간을 시도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단체를 소개해 신선했다. 3면에는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소개했는데 앞으로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길 바란다.
 

 1월 6일자에는 미리 가 본 2020년 원주의 모습을 한 면 가득 실었다. 올해 원주에서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이 한눈에 들어와 보기 좋았다. 또한, 고려 건국의 시원지로 전해지는 석남사의 실체가 확인됐다는 기사도 관심 있게 읽었다. 법천사지, 거돈사지 등과 함께 원주의 문화적 자산이 될 것 같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굴조사를 담당한 연구자의 글을 게재하는 것도 고민해봤으면 한다.
 

 원주투데이 고정물로 와글와글이 다시 등장해 반가웠다. 가능하다면 시민들이 투고 형태로 보내는 와글와글도 재미있을 것 같다. 긴 글이 아니어서 시민 와글와글도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원주투데이가 올해 창간 25주년을 맞이하는데,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정종숙 위원
 지난 주말 단구동에 있는 카페를 찾았다. 그런데 원주투데이신문이 카페 안 예쁜 바구니에 담겨 있어 반가웠다. 책을 읽기 위해 홀로 카페를 방문했는데, 원주투데이가 반가워 1면부터 꼼꼼하게 정독했다. 독자위원으로 활동하기 전에는 다른 신문처럼 원주투데이도 대충 훑어보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꼼꼼히 읽는다. 그런데 자세히 읽다 보니 정말 다양한 소식을 싣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 특히 신년호에는 피플앤피플로 소개된 원주독립출판교류회, 성공회원주나눔의집 이쁜이 신부님 투고글 등 제 주변 사람들의 소식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신문 보기가 점점 즐거워진다.
 

 

 

 이애영 위원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소식을 실어 늘 설레이며 신문을 본다. 1월 13일자 와글와글 중 읍면동 연초 순방에 관한 내용은 공감이 갔다. 원주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참석자들이 의견을 제시할 시간이 부족해 늘 불만이었다. 3면에 실린 문막 장난감도서관 개관 기사도 눈길을 끌었다. 지적장애 1급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지적장애 아동은 지능연령은 변하지 않지만 생활연령은 상호작용을 통해 늘어난다.

 제 아이가 인형에 관심이 많아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기사를 읽어보니 제 아이는 이용 대상이 아니었다. 만 5세 이하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다. 지적장애 아동은 지능연령과 생활연령이 같이 가지 않는데, 이용할 수 없다니 허탈했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나 생각했다. 장애인 체육관으로 건립한 드림체육관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장애인 체육관에서 특수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드림체육관에서는 원주시에 요청해도 특수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정리: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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