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몰 홈페이지 캡쳐

강원곳간·원주몰 특판행사
강원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강원곳간 설맞이 특판행사를 한다. 도내 5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75개의 로컬푸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알짜배기 기획상품부터 수제 한과세트, 곤드레, 한우, 잡곡, 차 등 설 선물에 유용한 상품을 준비했다. 

지난해 설특판 운영으로 7천100만 원, 추석특판으로 1억4천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몰 강원곳간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강원곳간'에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원주시 중소기업 쇼핑몰인 원주몰도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할인 큰잔치를 진행한다. 27만5천 원 상당의 치악산한우 등심세트는 2만5천 원을 할인하고, 7만 원인 송화고버섯(특품) 선물세트는 5만 원에 판매한다. 3만 원 대 저렴한 한돈선물세트 등도 준비했다.      

강원마트, 70% 할인·경품 제공
강원도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특판 기획전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내 입점기업 117개 기업 236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실속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 차례음식, 기업단체 주문 전용 상품 등 다양한 테마·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마트 사이트 내 움직이는 쥐를 잡는 회원에게 2020 쥐 은화, 한우 프리미엄 선물세트, 돼지고기 선물세트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설 선물 온누리상품권으로…지류·모바일상품권 할인판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달 28일까지 지류 온누리상품권 5% 할인구매 한도를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폰앱으로 상품권 구매·결제·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도 확대된다. 올해 말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할인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간편결제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