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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면에 동물보호센터 건립

10억 원 투입 연말 완공 예정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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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10억 원을 투입해 호저면에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유기견센터는 낡고 협소해 보호센터 신축이 필요했다. 또한, 전국적으로도 지자체 차원에서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해 원주시도 이에 부응하기로 했다. 

공유재산심의, 시의회 승인 등 제반절차를 거친 뒤 4월 경 착공할 계획이다. 호저면 원주유기견센터 인근에 시유지가 있어 이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연말 완공되면 월 200두 규모의 유기견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다. 동물보호센터에는 치료실, 격리실 등이 설치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동물병원 운영, 동물복지 지원 등 타 지자체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사무는 민간업체에 위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축 원주시동물보호센터는 건축면적 660㎡, 운동장 340㎡ 규모이다. 한편, 원주시 유기동물 발생은 2014년 500두에서 2018년 1천 두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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