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서부구간 도로 개설 청신호

사제리-기업도시 예타 시행 이상용 기자l승인2020.01.13l수정2020.01.13 08:2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서부구간 시작점이 될 흥업면 사제리 광터사거리.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 개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년∼2025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서부구간이 선정된 것이다.

원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이하 제5차 5개년 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제5차 5개년 계획에 반영돼야만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예산을 수립하고,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원주 외곽을 순환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총연장 42㎞ 중 현재까지 소초면 장양리∼흥업면 사제리 구간 26.6㎞가 개설됐다. 서부구간인 흥업면 사제리∼원주기업도시∼소초면 장양리 15.4㎞는 미개설됐다.

원주시는 서부구간 중 흥업면 사제리부터 원주기업도시까지 5.23㎞를 우선 개설할 것을 요구해왔다. 원주 성장 동력의 두 축인 원주혁신도시와 원주기업도시를 연결하는 도로이기 때문이다.

또한,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이용, 서부구간으로 원주에 진입하는 차량이 급증했고, 원주기업도시 건설로 지정면 인구가 2만 명에 육박하며 서부구간 개설은 시급한 과제였다. 흥업면 사제리∼원주기업도시 구간 사업비는 1천630억 원이 든다.

한편 이번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을 포함, 4개의 원주 핵심 교통망 구축사업이 포함됐다. 국도5호선(소초∼횡성) 6차로 확장, 국도42호선(문막∼흥업면 광터교차로) 4차로 개량, 국도5호선(신림∼제천 봉양) 4차로 확장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된다.

국도5호선(소초∼횡성)은 총연장 7.8㎞ 구간을 6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10억 원이다. 완공되면 원주∼횡성·평창·홍천 간 출퇴근 차량의 교통정체 완화 및 원주 북부권 지역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42호선(문막∼흥업면 광터교차로)은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25㎞를 4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원주기업도시 및 문막공단 출퇴근 차량이 몰리며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국도5호선(신림∼제천 봉양)은 총연장 12.47㎞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천620억 원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사업에 대해 약 1년간 KDI를 통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최종적으로 사업 타당성이 입증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뒤 제5차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고시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0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