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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창작 뮤지컬 '초록지붕 교회의 앤'

18일, 치악예술관 김민호 기자l승인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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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뮤지컬 '초록지붕 교회의 앤'.

창작 뮤지컬 '초록지붕 교회의 앤'이 오는 18일 오후4시30분 치악예술관을 찾는다. 서울삼육중·고등학교 동문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여성합창단 '어울림(단장: 정금순)'의 작품이다. 지난해 뮤지컬 '대합실을 지켜라'로 치악예술관 전석을 채운 인기를 바탕으로 또 다시 원주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캐나다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머리 앤'의 스토리를 차용해 새롭게 각색했다. 더 많은 것을 갖고 편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외롭고 삶의 무게에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앤과 매튜, 마릴라라는 인물을 통해 비록 귀찮고 번거롭지만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사뿐 아니라 노랫말에서도 작가의 아이 같은 무한한 상상력이 돋보이며, 스토리, 노랫말, 넘버 등이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문자를 통해 선착순 사전 좌석 예약제를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의 입장이 제한되지만 공연시간 동안 만 3세에서 6세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10-6886-3004(어울림 뮤지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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