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복(61) 봉대초교 총동문회장은 "장학회 운영, 동문회관 건립 등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회장 책무를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동문들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가 고향으로 법무부 교정홍보대사, 원주시방범연합대 초대 사무국장, 북원청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행구동주민자치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행구동에서 오향골송어회를 운영한다. 취미는 색소폰 연주이며, 가족은 아내 박신숙(59) 씨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