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열린 업무협약식.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7일 원주 본부에서 2019년 사내벤처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혁신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지난 10월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상환경 대응 밝기조절 교통안전표지 개발' 아이디어를 사내벤처 1호 사업 아이템으로 정했다. 아이디어 발굴 팀은 사내 벤처 대표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사내벤처 1호팀 출범을 시작으로 혁신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