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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4천660명 모집

원주시, 내년 31개 사업단 운영...오는 20일까지 지역별 신청·접수 박수희 기자l승인2019.12.02l수정2019.1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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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31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이에 원주시는 이달 중순까지 이에 필요한 4천6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하며,  원주시니어클럽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원주시지회가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4개 사업단이 늘었고 활동 인원도 240여 명 증가했다. 공익형 사업은 1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22명이 참여한다. 거리환경지킴이, 실버금연지킴이, 경로당급식도우미 사업단의 참여 인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과 가정방문 안부확인, 말벗 등을 통해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 역시 활동 인원을 대폭 늘렸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도로안전지킴이 활동을 운영한다.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선정하면, 사업 참여 노인들이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이나 순찰활동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주시에서 노인일자리 시범 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실제로 교통안전 취약지역의 교통사고율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시장형 사업은 13개 사업단에 270명이 참가한다. 대부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운영하며, 신규 사업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사 내 편의점 입점에 이어 올해 말 입주하는 제2청사에도 편의점을 입점 운영하게 됐다. 또한, 원주종합운동장 보물섬 물놀이장 인근에 들어서는 장난감도서관 내에도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편의점을 운영한다. 반면, 출장식 손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세차 사업단은 서비스 수요가 점차 줄어들면서 폐지하기로 했다.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은 오늘(2일)부터 20일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13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방문,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이 아닌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운영지침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체력 부담을 고려해 단순 노무 활동보다는 홍보 및 캠페인 등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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