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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지구대 신축 확정

11억 투입 2022년 완공 이상용 기자l승인2019.12.02l수정2019.12.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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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기업도시 전경.

원주경찰서 지정지구대 신설이 확정됐다. 김기선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경찰청 신설심사위원회에서 원주경찰서 지정지구대 신설 사업이 승인됐다. 이달 중 중기사업계획에 반영되고, 2021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등의 절차가 남았다.

지정지구대는 2021년부터 2년간 11억 원을 들여 2022년 완공한다. 지정면 가곡리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한다. 정원 31명이 상주하며 인근 치안을 책임진다. 지정면에 조성 중인 원주기업도시의 계획인구는 3만1천 명이다.

올해 중 2만 명 돌파가 예상될 정도로 인구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올해 말과 내년 초에도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다. 착공을 앞둔 아파트도 있어 인구 유입은 계속될 전망이다. 치안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전담 지구대가 없어 원주기업도시 입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기존의 문막파출소, 단계지구대, 북원지구대 인력으로는 안전관리가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치안 공백이 없도록 예산확보 과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내 공공기관 설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공립어린이집, 119안전센터, 제2보건소는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이다.

공공도서관과 복합체육센터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우체국 건립을 위해 부지를 매입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신축도 검토되고 있다. 중학교는 내년 3월, 초등학교는 2021년 개교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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