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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여주-원주 복선 건설

김상균 이사장, 원주시 협약식서 밝혀 이상용 기자l승인2019.11.18l수정2019.11.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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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3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중앙선 철도자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단선으로 계획된 여주-원주 철도를 복선으로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폐역이 되는 학성동 원주역을 원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설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지난 13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원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철도자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철도 개통에 따라 폐선이 예정된 만종역-신림역 구간의 효율적인 활용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이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상균 이사장은 “1997년 시작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철도 공사를 원주시민들께서 잘 참아주셨다”면서 “여주-원주 철도의 복선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말 원주-제천 복선철도가 개통하면 폐역이 되는 원주역의 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원주시와 함께 원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원창묵 시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원주역 활용 방안을 제시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폐철로를 활용한 반곡-금대지역 관광개발사업과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면 폐선이 결정된 이후 진행하는 것과 비교해 7개월가량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반곡-금대지역 관광개발사업은 반곡역 일원, 반곡역-똬리굴, 금대유원지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반곡역에는 기차와 관련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반곡역-똬리굴은 관광열차, 테마관광시설, 하늘전망대, 터널카페 등을 게획하고 있다. 사업비는 492억 원이 투입된다.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원주역부터 행구수변공원까지 폐철로 9㎞ 구간에 숲산책로,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00억 원이 든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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