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 선정

(주)단정바이오·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9.11.16l수정2019.11.16 20:0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왼쪽부터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강익 센터장

(주)단정바이오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일·생활 균형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 강원고용노동지청과 강원도경제진흥원,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은 지난 12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2019 일·생활 균형 강원지역추진단 WLB(Work and Life Balanc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발족한 일·생활 균형 강원지역추진단(이하 강원일생활균형추진단)의 사업 성과와 우수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강원일생활균형추진단은 올해 70여 개 일생활 균형 추진 기업을 발굴해 6개 기업을 컨설팅했다. 

(주)단정바이오는 천연물을 이용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28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종업원 대부분은 20~30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여타의 젊은 세대처럼 자기개발과 삶의 질 증진에 관심이 많다. 회사는 임직원의 개별 욕구를 충족시켜 수익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차 출퇴근제, 신혼 가정 주택마련을 위한 생활안정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직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단정FC·단정족구팀도 창립했다. 원어민 영어강좌를 개설해 직원 역량개발에도 힘썼다. 

(주)단정바이오 정의성 본부장은 "근로자 만족은 물론 가족과 연계한 삶의 질 향상에도 집중했다"며 "그 결과 최근 3년간 고용률은 46% 증가했고 매출도 신장됐다"고 말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내동아리 '설레는모임'(이하 설레임)을 만들어 직원 화합에 힘쓰고 있다. 월 1회 4시간을 설레임 활동으로 할애해 스포츠 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 빵·캔들·꽃다발 만들기와 패러글라이딩, 구기스포츠 등을 함께하며 직장 스트레스를 줄이고 단합은 증진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설레임 활동을 통해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직원 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원일생활균형추진단은 (주)단정바이오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동아리 운영을 위해 각각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한편,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일·생활 균형 지수는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전국평균 일·생활 균형 점수는 37.1점이었다. 강원도는 36.4점으로 전국 평균점수는 물론 특별·광역시 평균점수(38.0점)보다 낮았다.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장승완 대표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회사 대표자를 비롯한 구성원의 이해와 합의가 중요하다"며 "지자체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0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