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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

인대 손상 제때 치료 않으면 발목 흔들리는 증상 발생 윤경택 위즈팍 서울정형외과 원장l승인2019.11.04l수정2019.11.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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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살면서 발목을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발목을 삐었다고 하거나 접질렸다고 하는 것을 발목 염좌라고 하며, 발목의 뼈들 사이를 연결하고 지탱해 주는 인대가 손상된 것을 지칭합니다.

 대개 보행이나 구보를 하는 동안 발생하는데, 90%는 발이 안쪽으로 뒤틀리게 되는 내번(Inversion) 손상으로 발생하며 발목의 바깥쪽 부분에 일어나게 됩니다. 인대를 다친 경우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발목이 흔들리는 증상이 발생하여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발목을 접질렸을 경우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 염좌가 발생하면 통증, 압통 및 부종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발목에서 인대가 끊어지는 '뚜두둑' 하는 파열음이 들리는 경우도 있으며 인대의 기능이 소실되어 발목이 휘청거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좌는 인대 손상의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 염좌로 나눕니다. 1도 염좌는 인대가 약간의 충격을 받아 늘어나거나 충격을 받은 상태로 불안정성이 없는 경한 손상으로, 수일 내에 부종 및 통증이 사라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2도 염좌는 인대의 부분 파열로 부종 및 통증이 심하며,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인대파열이 더 심해지며 만성통증 및 불안정성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3도 염좌는 인대의 완전 파열로 연결 상태가 단절이 된 경우를 말하고, 대개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생기며 부종과 통증이 굉장히 심하며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는 본인이 다칠 때 발이 꺾인 모양을 기억하므로, 당시 발목 모양과 방향에 따라 다친 부위를 어느 정도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손상이 예측 되는 인대 부위를 눌러서 통증 유무를 확인하고 부종을 확인해야 하며, 동반된 골절을 확인하기 위해 X선 검사(x-ray)를 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초음파로 인대 파열을 확인할 수가 있으며, MRI를 촬영 함으로서 인대 파열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동반된 주변 힘줄이나 근육의 손상, 골 연골 병변처럼 X선이나 초음파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손상 여부까지 함께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윤경택 위즈팍 서울정형외과 원장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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