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자생단체는 동내 공터에 난타나 꽃을 심었다.

무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일호)는 옛 무실동행정복지센터 앞 꽃밭에서 오는 5일까지 난타나 꽃 무료 나눔 행사를 한다. 불법 폐기물로 도시미관을 헤치던 공터를 무실동 10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말끔히 치우고 꽃을 심었다. 지난 3월부터 난타나 꽃을 재배했는데 최근에 만개했다.

무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동절기를 대비 난타나 꽃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윤일호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가꿔온 난타나 꽃이 활짝 핀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난타나 꽃의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