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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광 전통 창작음악극 ‘향’

붉은 인연…30일, 치악예술관 김민호 기자l승인2019.10.28l수정2019.10.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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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 연주자 박평광 씨의 전통 창작음악극 ‘향’이 오는 30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진다.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에서 타악기 연주자로 활동 중인 박 씨가 2016년 ‘달’과 지난해 공개한 ‘연(戀)’에 이어 세 번째 선보이는 무대다.

‘홍연(紅緣): 붉은 인연’을 부제로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내야 하는 한 남자이자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통음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박 씨가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홍연 아버지 역을, 소리꾼 김의영 씨가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으로 가족 곁을 떠나는 홍연 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하며, 아역배우 김지안 양이 딸 홍연 역을 소화한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희노애락을 담은 공연과 예술 교육을 하고 있는 퓨전국악팀 음악공장(대표: 박슬기로)이 함께 한다. 전석 1만 원. ▷문의: 010-9699-5943(박슬기로)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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