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역사관이 내가 사는 동네, 우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반곡잡담회’를 개최한다. 반곡역사관이 전시와 교육의 공간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소통하고, 재미있는 경험과 일상 정보를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 ‘우리동네 커피’를 주제로 진행한다.

깊어가는 가을, 진한 커피 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커피 마니아 김성규 그림책 작가와 지역 주민이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음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커피잔을 준비해야 한다. ▷문의: 737-5380(반곡역사관)